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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곡산골 산꽃축제 금산농악보존회 공연
황풍
2008. 4. 22. 08:52
지난 20일까지 이틀간 금산군 군북면 보곡산골에서 펼쳐진 산꽃축제가 2만5000여명의 상춘객이 몰리며 성료됐다.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들의 관광객이 일시에 몰리며 구불구불 9㎞ 산길에는 꽃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산벚꽃의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애를 먹어야 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산꽃축제는 꽃망울이 만개한 가운데 치러져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더했다.
19일 주행사장에서 산림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송계대방놀이`를 시작으로 축제는 막을 올렸다.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에 빛나는 금산농악보존회의 금산농악 공연에 이어 군청공무원들로 구성된 파랑새의 공연은 관광객들의 춤사위를 이끌어내며 풍류의 세계로 이끌었다.
특히 이번 산꽃축제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의 묘가 빛났다.
조망이 가장 뛰어난 ‘보이네요`정자 일원에서 마련된 시와 노래마당 그리고 꽃길을 걷는 여행객을 위해 곳곳에 자연설치 미술, 가족간의 사랑을 더해준 나무곤충만들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된 프로그램들이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보곡산골 산꽃축제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됨에 따라 주차문제 등 전국규모 행사에 손색이 없도록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금산=송오용 기자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들의 관광객이 일시에 몰리며 구불구불 9㎞ 산길에는 꽃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산벚꽃의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애를 먹어야 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산꽃축제는 꽃망울이 만개한 가운데 치러져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더했다.
19일 주행사장에서 산림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송계대방놀이`를 시작으로 축제는 막을 올렸다.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에 빛나는 금산농악보존회의 금산농악 공연에 이어 군청공무원들로 구성된 파랑새의 공연은 관광객들의 춤사위를 이끌어내며 풍류의 세계로 이끌었다.
특히 이번 산꽃축제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의 묘가 빛났다.
조망이 가장 뛰어난 ‘보이네요`정자 일원에서 마련된 시와 노래마당 그리고 꽃길을 걷는 여행객을 위해 곳곳에 자연설치 미술, 가족간의 사랑을 더해준 나무곤충만들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된 프로그램들이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보곡산골 산꽃축제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됨에 따라 주차문제 등 전국규모 행사에 손색이 없도록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금산=송오용 기자